샐러드가 맛있는 오금동 카페, "카페 블라썸"(CAFE BLOSSOM)
샐러드가 맛있는 동네 카페, "카페 블라썸"에 다녀왔습니다.
동네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여유 있고 한가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개롱역 보인고등학교와 목련공원 인근에 있는 카페입니다.
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공원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은 카페입니다.
학생들이나 산책하러 나온 주민들이 차 한잔씩 하는 카페이지만, 실제로는 샐러드 맛집입니다.
외관은 조금 낡았지만 내부는 깨끗합니다.
무엇보다도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분위기가 밝아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.
내부의 모습입니다.
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분위기가 차분합니다.
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와 에그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.
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는 정말 맛이 좋습니다. 닭가슴살이 정말 부드럽고 샐러드 양이 많습니다. 전체적으로 내용물이 풍부합니다.
마찬가지로 샌드위치도 두툼한 것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입니다.
음식의 양이나 질에 비해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.
샐러드 좋아 하시는 분이나,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를 자주 찾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.
동네에서 간단히 커피 한 잔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카페 한 곳을 발견한 것 같아 앞으로 종종 이용하려고 합니다.